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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즈음하여 평양에서 전시회

2012년 08월 24일 16:03 공화국

청년들이 이룩한 과학기술성과

17일부터 23일까지 3대혁명전시관에서 전국청년과학기술성과전시회가 진행되였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가 주최하는 전시회는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청년들의 선봉적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밑에 1999년부터 년례적으로 열리고있다.

전시회는 해마다 청년절(8월 28일)에 즈음하여 열리는데 올해는 참가단체수와 참가자수가 근 2배로 늘어났다.

관계자에 의하면 3,100여건의 출품가운데서 경공업부문과 농업부문의 과학기술성과들이 500여건을 넘어섰다고 한다.

《배합먹이원료투입공정의 콤퓨터화》, 《고온공기연소식 전기로의 운영에서 나서는 문제》, 《도시의 수림화, 원림화경관모의프로그람》 등 경제강국건설현장에 널리 도입되여 크게 은을 내고있는 발명 및 첨단기술, 새 기술혁신안들이 출품되였다.

조선에서는 《새 기술의 주인은 청년들이다!》는 구호아래 청년들속에서 한가지이상의 과학기술을 소유하며 기술기능수준을 더욱 높이기 위한 청년과학기술행군운동과 대중적기술혁신운동 등이 전국적범위에서 광범히 진행되여오고있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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