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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 개척하는 청년들의 축제, 평양은 준비로 들끓어

 재일조선청년들도 참가

【평양발 김지영기자】조선의 수도가 축제준비로 들끓고있다.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평양에서는 청년절경축행사가 진행된다. 청년절은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공청)의 결성일(1927.8.28)에 즈음하여 제정된 청년들의 명절이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2012년의 청년절을 성대히 경축할데 대하여 발기하시였다. 올해 들어 최고령도자의 발기에 의해 전체 인민이 관심하는 국가적인 경축행사가 진행되게 되는것은 조선소년단 창립기념일(6월 6일), 전승절(7월 27일)에 이어 세번째이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장현철부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조선로동당의 청년중시사상의 빛나는 결정체라고 말할수 있다.》고 강조한다.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일찌기 청년운동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였다. 공청을 결성하시여 조선청년운동발전에서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이시고 혁명을 령도하시는 전 기간 청년중시정치를 실천하시였다. 해방직후 여러 정당들의 대립과 갈등으로 인해 청년들이 분렬될수 있는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였을 때에는 《애국적청년들은 민주주의기발아래 단결하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각계층 청년들을 대중적청년조직인 민주청년동맹(당시)에 묶어세워 그들이 조국과 인민을 위한 걸음을 떼도록 이끄시였다. 조국해방전쟁시기 피끓는 청춘을 기꺼이 바쳐 전승을 안아오는데서 위훈을 떨친것도 바로 그러한 청년들이였다.

청년중시의 전통은 김정일장군님에 의하여 계승발전되였다. 쏘련과 동유럽사회주의가 무너지고 조선을 고립알살하려는 적대국들의 정치군사적공세가 악랄하게 감행되던 시기에 장군님께서는 청년절을 제정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1991년 8월 26일 첫 청년절을 맞는 전국의 청년들과 청년동맹일군들에게 서한 《청년들은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청년전위가 되자》를 보내시여 조선청년들이 시대앞에 지닌 사명을 훌륭히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그리고 1996년에는 청년동맹을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으로 명명하시였다. 고난의 행군, 강행군이라고 불리운 시련의 시기, 조선의 청년들은 통강냉이를 씹으면서도 마대전으로 청년영웅도로(평양-남포고속도로)를 비롯한 창조물을 일떠세우는 등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위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조선청년들의 기개는 강성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김정은시대와 더불어 더욱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올해 1월 청년동맹에서 올린 편지를 보시고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라는 친필서한을 보내시였다. 청년동맹 관계자들은 2012년의 청년절경축행사는 친필서한의 그 정신, 오늘의 청년중시정치를 장엄한 화폭으로 펼쳐보이게 될것이라고 말하고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청년절에 즈음하여 전국의 청년들을 평양에 초청하는 조치를 취하시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행사준비위원회가 조직되고 대표선발사업이 진행되였다.

평양시에서는 행사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준비가 최상의 수준에서 갖추어지고있으며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의 청년조직들에서는 청년절을 맞으며 음악경연, 군중무용, 체육경기 등을 진행하면서 명절분위기를 돋구고있다.

이번 행사에는 재일조선청년대표단도 참가한다. 대표단은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 조선대학교와 각지 조선고급학교에서 선발된 대표 101명으로 구성되였다. 대표단은 23일 평양에 도착한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