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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군마 세이모지부관하, 분회들 8.15 함께 기념하여 야회, 야유회

2012년 08월 23일 14:24 동포생활

8.15조국해방 67돐을 기념하여 총련군마현본부 세이모지부 다까사끼분회 야회(6일)와 신마찌분회 야유회(12일)가 각각 진행되였다.

다까사끼분회의 행사모습

세이모지부에서 진행된 다까사끼분회 야회에서는 동포, 학생 약 130명이 참가하였다.

총련분회 차명언부분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차영태분회장이 인사를 하였다. 분회장은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공화국선수들의 활약을 소개하고 《지부경쟁》에 박차를 가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야회에는 동일본대진재 피해지역인 미야기, 후꾸시마, 이바라기와 니이가따, 도찌기, 혹가이도에서 꼬마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이곳 군마조선초중급학교에서 합숙하고있었던 학생들과 교원들도 초대되였다. 분회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8.15를 기념하여 맛있는 불고기로 힘을 내여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달라는 마음으로 그들을 환영하고 격려하였다.

참가자들은 녀성동맹이 장만한 음식을 들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유아들을 위한 꽃불놀이와 추첨회가 야회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또한 피해지 학생들이 노래를 피로하였다. 학생들의 노래에 맟추어 춤판이 벌어졌다. 참가자들은 학생들의 씩씩한 노래소리에서 오히려 자신들이 힘을 얻었다고 기뻐하였다.

신마찌분회에서 진행된 야유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동포들

한편 신마찌리버사이드공원에서 진행된 신마찌분회 야유회에는 30여명의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총련분회 로수현분회장의 인사와 축배선창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불고기를 들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였다.

이곳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간이물놀이장(ビニールプール)이 설치되였으며 수박깨기도 하면서 어른, 어린이 할것없이 참가자모두가 함께 즐기는 행사로 되였다. 마지막에는 추첨회가 진행되였다.

【군마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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