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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위원장의 발전전략은 장군님의 《친필명제》 관철

2012년 07월 11일 10:26 공화국 주요뉴스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라!》

《새로운 주체 100년대》 에 들어선 조선은 력사에 큰 획을 긋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있다. 지난날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당의 주체로선, 선군로선을 받들어온 인민들이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게 하자는 김정은 제1위원장의 구상과 령도가 각 분야에 구현되여가고있다.

세계적추세 강조

얼마전 과거에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생신한 공연이 큰 파문을 일으켰다. 경음악과 노래 《세계동화명곡묶음》이 흐르자 배경에 만화영화의 장면들이 비쳐지고 무대우에 월트 디즈니의 캐랙터인형이 등장하였다. 모란봉악단의 시범공연(7월 6일)이다.

모란봉악단공연

모란봉악단의 공연은 큰 파문을 일으켰다.(조선중앙통신)

무대와 객석이 함께 만드는 벅찬 희열과 랑만에 시대의 숨결이 맥박치고 약동하였다. 모란봉악단은 제1위원장이 친히 조직하신 악단이다. 1부와 2부로 구성되고 조선곡과 외국곡의 다채로운 연목들이 피로된 시범공연은 《내용에서 혁명적이며 전투적이며 형식에서 새롭고 독특하며 현대적이면서도 인민적인것으로 일관》(조선중앙통신)되였다. 극장관람석에는 제1위원장의 모습이 있었다.

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을 경축하는 열병식장에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의 구호가 울려퍼진 이래 조선에서는 세계를 향한 새로운 도전과 분발이 련달아 일어나고있다. 모란봉악단의 공연은 그 단적인 실례다.

제1위원장의 경제단위 현지지도에서도 건설과 생산을 그 분야의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세울데 대한 문제가 거듭 강조되고있다. 례컨대 올해 봄의 1항공역사 완공에 이어 앞으로 2항공역사를 건설하게 될 평양비행장에 대한 지도를 둘수 있다. 제1위원장께서는 려객과 화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항공역이 하나의 위성도시와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것이 세계적인 추세라고 하시면서 다른 나라의 발전된 항공역사에 대하여 설명하시였다.

다른 나라들의 선진적이고 발전된 것들을 받아들일데 대한 방침은 제1위원장의 로작에서도 강조되고있다. 국토관리사업에 관한 로작에는 인터네트를 통하여 세계적인 추세자료들을 많이 보게 하고 대표단을 다른 나라에 보내여 필요한것들을 많이 배우게 하여야 한다는 서술이 있다.

민족적자존심의 발현

일부에는 이러한 《세계적추세에 대한 강조》를 《김정은시대의 개혁, 개방가능성》과 억지로 결부시키는 론조가 있다.

평양비행장의 제1위원장

평양항공역사업에 대한 지도에서는 발전된 나라의 항공역리용사례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조선중앙통신)

여기에는 두 가지 큰 착각이 있다. 경제와 문화 등 국가건설의 모든 령역에서 세계적추세를 따라 앞서나갈데 대한 방침은 돌연히 나온것이 아니다. 김정일장군님께서 벌써 제시하시였다.

또한 조선이 다른 나라들의 발전된것들을 배우려고 하는것은 남을 추종하고 모방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다시말하여 세계를 향하는것은 조선사람이 제정신을 가지고 제힘으로 나라를 일떠세워 모든것을 최점단수준으로 발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라!》 – 장군님께서 내놓으신 명제에 그 사상이 집약되고있다. 2010년 4월, 김일성종합대학 전자도서관의 준공에 즈음하여 친필로 보내신 이 명제는 제1위원장의 로작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2012.4.6)에서도 인용되고있다.

국내의 유식자들은 장군님의 명제에는 자기의 힘, 자기의 기술과 자원을 가지고 부강조국을 일떠세우려는 주체사상, 민족자존의 철학이 어려있으며 남들이 백걸음, 천걸음 걸은것을 한걸음으로 뛰여넘겠다는 자신만만한 배짱이 높뛰고있다고 해설하군 한다. 실제로 평화적인 핵에네르기리용과 우주개발 등 현재 추진하고있는 중요한 국책사업에 대하여 해당기관들에서는 그 분야의 세계적추세, 다른 나라의 선행경험에 비추어 조선이 결단한 독자개발로선의 정당성, 국산화의 필요성을 주장하고있다.

대담한 정책추진

제1위원장의 령도는 장군님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제시하신 명제를 실천에 옮겨 세계가 조선을 우러러 보도록 하는데 방점이 있다. 음악공연에 디즈니의 캐랙터가 등장하고 경제건설의 현장에서 세계적추세에 대한 언급이 되풀이되여도 조선에는 적대국이 기대하고 바라던 《변화》는 없다.

공동사설관철 선전화

2010년에 제작된 선전화

령도의 계승문제가 빛나게 해결되는 과정에 바뀐것이 있다면 그것은 인민들의 마음가짐이다. 오늘 자기들에게는 세계에로 당당히 나아갈수 힘이 있다는 적극적인 감정이 솟구쳐 오르고있다.

대국상을 당하여 피눈물을 흘린 나날, 《로동신문》은 《핵과 위성》, 《새 세기 산업혁명》,《민족의 정신력》이 바로 장군님의 《혁명유산》이라고 썼다.

력사적인 올해 4월의 열병식 연설에서는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장군님께서 뿌려놓으신 씨앗을 잘 가꾸여 현실로 꽃피울데 대한 강조가 있었다. 그리고 《일심단결과 불패의 군력에 새 세기 산업혁명을 더하면 그것은 곧 사회주의강성국가》라는 새로운 명제가 제시되였다.

조선은 경제부흥을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길에 들어서고있다. 제1위원장께서는 경제의 지식화가 촉진되는 세계의 추세에 맞게 인민을 잘살게 할수 있는 《우리 식의 발전목표와 전략전술》을 이미 세워놓으신것으로 전해지고있다. 세계를 향하여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라는 령도자의 호소는 남들이 이룩한 수준을 답습하는 식이 아니라 그것을 뛰여넘고 나아가는 대담한 정책, 과감한 행동실천을 예고하고있다. (김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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