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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태왕》

2012년 06월 29일 13:42 메아리

KBS의 력사드라마 《광개토태왕》이 다 끝났다. 케이블TV방송이여서 최종회(92회)는 며칠전이였다.

메아리◆시청률과 오락성을 추구하니 史実과 어긋나거나 부자연스러운 대목도 보였다. 그러나 같은 쩨마를 다룬 팬타지작품 《태왕사신기》에 비하면 사극으로서의 가치는 높다.

◆남측에서 일어난 《고구려붐》은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킨 《주몽》에서 시작되였다. 이후 《바람의 나라》, 《연개소문》, 《대조영》 등 고구려관련작품들이 련이어 나왔다. 고구려는 우리 민족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것은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에서 가장 빛나는 시대였기때문이다.

◆그러고보니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했더라면 우리 력사, 아니 동북아시아의 력사와 지정학적해석도 크게 달라졌을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드라마들을 보느라면 오늘 조선반도를 둘러싼 구도와 정세를 그대로 재현한것 같고 고구려사에서 민족적긍지와 교훈을 찾아야 한다는 인식을 자연히 갖게 된다.

◆동방의 대국, 강성국가가 바로 고구려였다. 특히 광활한 령토와 막강한 국력을 가진 강성부흥시대를 연 사람이 광개토태왕이였다. 그 후예들도 수, 당이라는 대국과의 대전쟁에서 이겼다. 고구려가 망한것은 약해서가 아니라 신라가 당을 끌어들여 동족을 쳤기때문이다.

◆주인공 담덕은 말한다. 《…어느 나라도 함부로 넘볼수 없는 강력한 힘을 키웠다. 이 땅을 살아갈 백성들이여 기억하라, 이 고구려의 웅혼한 기상, 만대에 이어질 고구려의 정신과 혼을. 그대들이 그 위대한 혼을 피속에 지닌 고구려의 후예들임을 잊지 말도록 하라.》

◆왠지 김정은제1위원장의 연설의 한 구절이 떠오른다.(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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