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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까조고 투구부출신 선수들, 세계대회에 출전, 조고출신생으로서의 힘 다할 결심

2012년 06월 09일 12:01 민족교육 주요뉴스 체육

오사까조선고급학교 투구부출신인 김관태선수(20살, 간세이가꾸인대학)와 김용휘선수(19살, 호세이대학)가 《IRB쥬니어월드투구트로피2012》(18일~30일, 미국 설트레이크시티)에 20살이하 일본대표로 출전한다.

이 대회는 국제투구평의회(IRB)가 주최하는 20살이하 세계대회이다. 대회에서는 예선을 돌파한 8개국이 우승을 겨룬다. 우승한 나라는 다음 해 20살이하 《투구쥬니어선수권》에 승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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