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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 가나가와현본부에서 조국방문보고모임

2012년 05월 11일 17:30 주요뉴스

 《령도자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를 체감》

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조국을 방문한 일군들의 귀환보고모임이 10일 총련 가나가와현본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총련 가나가와현본부 오재세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10일 《태양절100돐 조국방문보고모임》이 가나가와현본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총련일군대표단으로 조국을 방문한 총련 가와사끼지부 고행수위원장이 기조보고를 하였다.

그는 대표단의 활동내용과 조국체류기간에 받아안은 사랑과 배려에 대하여, 김정은제1위원장을 모시고 진행된 주석님탄생 100돐과 조선인민군창건 80돐을 경축하는 주요행사에 참가하여 얻은 감동에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경축열병식을 비롯한 태양절경축행사장에서 주석님과 장군님의 혁명력사는 세세년년 흐르게 될것을 굳게 확신하였으며 행사장마다에서 터져오르는 《김정은》, 《결사옹위》의 함성을 들으면서 제1위원장에 대한 조국인민들의 신뢰심이 순결하고 강렬하다는것을 체감하였다고 말하였다.

조국방문기간 제1위원장을 6차례나 몸가까이에 모시는 영광을 지닌 그는 제1위원장의 우렁우렁하신 목소리, 매혹적인 몸가짐, 환하신 미소에서 주석님과 장군님을 그려보았다고 감회깊이 말하였다.

그러면서 날로 변모하는 조국의 모습을 직접 목격하여 제1위원장께서 연설에서 언급하신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라는것을 다시금 확신하였다고 하면서 이번 조국방문의 체험을 사상화하여 총련의 새 전성기개척을 위한 사업에서 자신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이어서 보고를 한 총련 요꼬하마지부 하동진위원장은 령도의 계승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고 일심단결의 대가 굳건히 이어진 조국의 현실에 대하여, 총련쥬호구지부 위경호위원장은 조국의 경제건설에서 이룩된 성과와 인민생활향상의 전망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또한 태양절100돐에 즈음하여 조국을 방문한 녀성동맹 가와사끼지부 박경애위원장, 가나가와현청상회 최성주간사장, 총련본부 강익현총무부장들이 각 대표단의 활동들에 대하여 보고하였다.

총련본부 오재세위원장은 모임맺음에서 태양절100돐대축전의 기간에 받아안은 감동을 가나가와에서의 애족애국운동에 반영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김정은제1위원장의 두리에 굳게 뭉쳐 강성대국건설에로 힘차게 떨쳐나서는 조국인민들과 보폭을 맞추어 《총련의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마련을 위한 지부경쟁》에 적극 떨쳐나서 뚜렷한 사업실적을 이룩함으로써 영생하시는 김정일장군님께 승리의 보고를 반드시 드리자고 호소하였다.

가나가와현에서는 앞으로 상공회를 비롯한 각 단위들에서도 보고모임이 진행된다.

최윤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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