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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가와・니시요꼬하마, 분회조직 재건하여 착실한 한걸음을

2012년 05월 07일 17:20 동포생활

호시까와분회 꽃놀이모임(4월 8일)

총련가나가와 니시요꼬하마지부에서는 올해 2월초 녀성동맹과 함께 확대상임위원회를 열어 최근 몇해동안의 사업을 총화하였다. 또한 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에 즈음한 분회행사를 조직할것과 그동안 유명무실화되여있었던 3개 분회들을 재건할것을 결정하였다.

지부상임위원들과 열성적인 비전임동포들은 분회행사를 성과적으로 조직하기 위해 기획, 운영, 동원사업을 비롯한 각종 준비사업을 깐지게 벌려왔다.

그리하여 센겐・도끼와・기다가루분회(가칭, 3월 27일)와 후지다나분회 모임(4월 8일)이 조직되고 그 마당에서 분회위원들이 새로 선출되였다.

센겐・도끼와・기다가루분회모임(가칭, 3월 27일)

또한 30대, 40대의 젊은 동포들이 수많이 참가한 호시까와분회 꽃놀이모임(4월 8일)은 금후 분회활동을 정상화해나가는데서 큰 계기로 되였다.

각 분회 행사에서는 분회재건을 위해 그동안의 활동보고와 앞으로의 사업내용, 지역관하 우리 학교, 일본학교에 다니는 원아들과 학생들의 졸업, 졸원 및 입학축하모임, 각종 껨 등이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을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여러 기획들을 즐기였다.

한편 이번 분회행사는 동포들로 하여금 분회조직의 중요성을 간직하고 지역동포사회의 잠재력을 재확인하는 유익한 마당으로 되였다.

후지다나분회모임(4월 8일)

센겐・도끼와・기다가루분회 모임에 참가한 어느 1세 동포는 《십여년만에 분회위원이 선출되여 동포동네를 지켜가기 위한 조직적 기반이 생겼다. 젊은 분회위원들이 분발하는 모습을 보고 아주 기쁘고 가슴이 뜨거워졌다. 앞으로도 그들을 적극 안받침해나가겠다. 또한 나도 계속 지역동포사회를 위해 분발해나가겠다.》 고 말하였다.

【니시요꼬하마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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