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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중앙 부의장이 태양절을 무엄하게 헐뜯은 리명박패당을 규탄

2012년 04월 21일 19:10 주요뉴스

총련중앙 배익주부의장은 21일 《태양절을 무엄하게 헐뜯은 리명박역적을 우리는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금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공화국의 체제와 최고존엄을 또다시 심히 모독하는 특대형범죄를 저지른 만고역적 리명박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불타오르는 적개심으로 이가 갈리고 분통이 터지는것을 억제 못하고있다.

조국인민들과 더불어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100돐의 태양절을 민족과 인류공동의 대경사로 성대히 경축하여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새 100년사의 개막을 자랑차게 선포한 영광으로 하여 그 감격과 환희는 하늘을 찔렀다.

그런데 인간의 탈마저 벗어던진 리명박역적은 동족의 대축전을 깎아내리고 우리의 생명인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천추만대를 두고 씻지 못할 대죄를 범했다.

나는 재일동포들의 끓어오르는 민족적의분을 한데 모아 민족반역자이며 대결광신자인 리명박역적패당을 견결히 견결히 단죄규탄한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이웃의 잔치상에 재를 뿌리는것처럼 욕된짓은 없다고 하였다.

리명박역적패거리는 태양절경축행사가 민족과 인류의 최상최대의 경사로 성대히 진행되고 있을 때 인터네트 라지오연설이라는데 출연하여 공화국의 체제와 존엄을 악랄하게 헐뜯었으며 극우보소언론들을 내세워 쓰레기장사군버릇으로 무슨 《잔치비용》이요 뭐요 하면서 우리 수령, 우리 체제, 우리 인민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행위를 감행하였다.

리명박역적패당은 제명을 다 산 늙다리반동들과 깡패청년무리들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을 서울바닥 곳곳에 내몰아 백두산위인들의 초상화에 불손한 짓을 감행하는 극악무도하고 무지막지한 광란극을 벌려놓았다.

해빛이 무서워 이구석저구석 기여다니는 주제에 감히 민족의 태양에 삿대질한다니 이러한 인간쓰레기,천하의 무뢰한이 또 어디 있는가.

리명박역적패당이야말로 한 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온 겨레의 불구대천의 원쑤이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민족적차별과 박해가 걸음마다 뒤따르는 이국땅에서도 나라를 해방해주시고 우리를 친어버이사랑으로 한품에 안아 지키고 보살펴주신 백두산위인들의 은덕에 의해 민족적존엄과 긍지를 안고 떳떳이 살아왔다.

하기에 우리의 최고존엄은 곧 재일동포들의 생명이며 공화국은 한없이 귀중한 어머니품이다.

미일상전의 발바닥밑에서 더러운 잔명의 유지에 매달리는 가소로운 리명박역적따위가 민족의 운명이시며 우리 재일동포들의 생명의 은인이신 백두산위인들을 모독한 대역죄를 우리는 절대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더우기 치가 떨리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력사적연설을 통하여 나라의 통일을 원하고 민족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손잡고 나갈것이라는 대범하고도 적극적인 립장을 밝히신데 대해 리명박역적이 용납 못할 모략광란극으로 대답한것이다.

리명박역적패당은 반북대결소동으로 겨레의 통일열망을 가로막으려고 저지른 만고대죄가 천벌을 면치 못한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분노는 극한점에 이르고있으며 리명박역적패당을 죽탕쳐버리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결연히 떨쳐나설것이다.

누가 무슨 소리를 줴치고 단말마적발악에 미쳐날뛰여도 우리는 생명의 은인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을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주체조선의 심장이시고 우리의 존엄과 위력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제1위원장을 충정으로 받들어 애족애국의 한길을 더 기세충천하게 걸어나갈것이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통일의 구성이신 김정일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신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을 고수리행하여 경애하는 김정은제1위원장의 령도따라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데 앞장설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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