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협 리동제회장, 남조선집권세력의 반역행위를 규탄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 리동제회장은 5일 담화를 발표하여 남조선집권세력의 반역행위를 단호히 규탄하며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적극 합세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담화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최고령도자와 영결하고 애도기간이 끝난 다음날인 작년 12월 30일에 성명을 발표하고 《리명박역적패당과는 영원히 상종하지 않을것》이라는 단호한 립장을 표명하였다.

성명은 그 리유에 대하여 《하나의 민족으로서 살기를 스스로 그만두기로 작정하고 동족의 아픈 가슴에 못을 박고 쓰린 상처에 칼질하는 란동을 부리였다.》고 지적하였다.

공화국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짓밟고 정세를 최악의 상황에로 몰아간 남조선집권세력이지만 시종 참을성 있게 통일과 평화, 번영의 길로 함께 나가자고 호소하였으며 지난해에만도 통일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자고 폭넓은 대화와 협상을 제기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그러나 남조선집권세력은 친미사대와 동족대결, 전쟁소동의 강화로 이에 대답하였으며 북의 동포들은 물론 온 겨레가 대국상을 당하고 슬픔과 비통함을 금치 못해하는것을 보고서도 조의표시를 하지 않았을뿐아니라 남조선각계에서 조의표시를 하려 하는것까지 각방으로 방해해나섰다.

같은날 조국평화통일위원회도 성명을 발표하고 남조선집권세력이 자기들의 최고존엄을 모독한 행위는 물론 6.15이후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어온 동포애적뉴대를 처참하게 란도질한 죄악은 17년전에 문민정부가 저지른 반민족적범죄를 훨씬 릉가한다면서 그들이 사죄하지 않는 한 부득불 최종결판을 내는 길밖에 없다고 의사표명을 하였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의 반통일집권세력은 공화국에 대한 한마디의 사죄도 없이 《민간급 조문을 불허하지 않았다.》느니, 그것이 《북을 적대시 안하겠다는 의사표시》라느니 하는 구차스러운 변명을 늘어놓았다. 심지어 최고집권자는 《신년국정연설》이라는데서 북의 《진정성 있는 태도》가 어떻다느니, 《도발시에는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느니 하고는 그릇된 반북대결자세를 계속할 의사를 표시했으니 이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라 아니 할수 없다.

참으로 이러한 반통일세력에 이제 더는 기대할것도 없고 그들이 집권하는 한 통일의 앞길에 시종 장애가 조성되지 않을수 없을뿐아니라 민족의 운명자체가 위태롭게 된다.

때문에 남녘동포들속에서도 올해에 통일지향적이며 민족화해적인 정부를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우리는 이처럼 세상 사람들 누구나가 죄는 누가 지었으며 누가 벌을 받아 마땅한가를 명백히 가려본 속에서 이번에 국방위원회 성명이 참으로 시기적절하게 나왔으며 겨레의 의사를 정확히 반영한 지극히 당연한 태도표시로 인정하며 해내외 온 겨레와 함께 이를 적극 지지하는바이다.

성명은 공화국이 앞으로도 대남관계개선과 평화번영의 길을 힘차게 나가게 될것이며 이 대업은 자주, 평화, 통일의 기치따라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실현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을 통한 대업이라고 원칙적인 립장을 표명하였다.

새해를 맞이하여 온 겨레와 함께 새로운 신심에 넘쳐 조국통일의 문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우리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저해하고 대결을 격화시키는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적극 합세해나갈것이다.

( 조선신보 2012-01-05 10:5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