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우부의장, 역적패당의 만고대죄를 규탄


민족의 대국상앞에 저지른 리명박역적패당의 만고대죄를 단죄규탄하여 2일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남승우부의장이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지금 민족의 대국상에 칼질을 한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온 민족의 분노와 규탄은 하늘에 치닿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역적패당은 민족의 어버이를 너무도 뜻밖에, 너무도 애석하게, 너무도 일찍이 잃은 비통함이 조국강산에 차넘치고 온 겨레가 가슴터치는 슬픔과 눈물에 젖은 민족의 대국상을 계기로 반북대결흉심을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내면서 공화국의 존엄을 심히 모독하고 남조선각계층의 조문을 악랄하게 탄압하는 만고대죄를 저질렀다.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동족대결에 환장이 되여 한피줄 겨레가 겪은 대국상마저 불순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상실의 아품에 몸부림치는 동포형제들의 가슴에 모해의 칼을 내든 리명박역적패당의 범죄적망동을 천추만대를 두고도 씻지 못할 반민족적대역죄로 락인찍고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민족적의분을 한데 모아 견결히 단죄규탄한다.

이번 국상기간 세계 수많은 나라의 당 및 국가지도자들과 저명한 각계 인사들이 조선인민과 함께 슬픔을 나누며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고 진심으로 되는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었으며 내외반동들이 반공화국책동에 광분하는 일본땅에서도 정계를 비롯한 수많은 각계인사들과 일본주재 외교관들이 속속들이 조선회관을 찾아와서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였다.

민족의 위용과 존엄을 세계만방에 힘있게 떨쳐주신 위대한 령도자이시며 반세기를 넘는 민족분단과 대결의 시대를 끝장내고 화해와 단합,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주신 겨레의 어버이의 서거에 남녘과 해외의 모든 동포들이 함께 애도의 뜻을 표하는것은 지극히 응당한 민족적량심이며 도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명박역도는 추모분위기를 틈타 그 무슨 《급변사태》를 운운하면서 북침공격과 《체제변화》유도를 노리는가 하면 남녘동포들의 조의표시와 조문단의 방북을 한사코 가로막고 대학생들과 인민들이 분향소를 설치하는것마저 야수적으로 탄압하는것으로도 모자라 애도기간에 우익반동들을 전연에 몰아 피눈물바다를 이룬 북녘땅에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헐뜯고 소요를 선동하는 반공화국삐라를 여러차례에 걸쳐 살포하기까지 하였으니 민족도, 인륜도덕도 모르는 무지막지한 정치깡패, 추악한 패륜패덕의 무리가 또 어데 있겠는가.

역적패당이 겨레의 경고에 귀를 기울여 17년전 《문민》파쑈패당이 저지른 반민족적범죄에서 최소한의 교훈을 찾기는커녕 감히 이를 훨씬 넘어서는 범죄적망동도 서슴지 않아 북남관계를 완전히 끝장내는 길을 선택하였으니 이 극악한 대결광을 민족의 피가 흐르는 조선사람치고 그 누가 용서하겠는가.
리명박패당이야말로 남조선의 그 어떤 력대 파쑈통치배들도 낯을 붉힐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의 극치를 일삼는 극악한 반통일, 반민족역도이다.

역적패당을 그대로 두고서 북남관계의 개선도, 민족의 평화와 통일도 없다는것은 명백하다.

온 겨레와 더불어 재일동포들은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모독한 역적패당의 반인륜적, 반민족적죄악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며 역도의 만고대죄는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것이다.

총련은 모든 재일동포들이 민족자주, 민족우선의 립장에 서서 사대매국, 동족대결책동에 미쳐날뛰는 극악한 매국역적의 무리를 쓸어버리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한사람같이 힘있게 떨쳐나서도록 할것이다.

우리는 자주, 평화, 통일의 기치따라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실현하기 위하여 북과 남, 해외동포들의 련대련합을 강화하고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번영의 길을 열어나가는데 힘차게 합세해나갈것이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바쳐 마련해주신 조국통일의 확고한 토대가 있고 조국통일위업의 진두에 또 한분의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서계시며 애국열의에 불타는 7천만겨레가 있기에 민족의 세기적숙망은 머지않아 반드시 실현된다는 철석겉은 신념을 안고 조국통일운동에 용약 떨쳐나설것이다.

그리하여 6.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인 10.4선언발표 5돐이 되는 올해에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데 적극 이바지해나갈것이다.

( 조선신보 2012-01-02 15:07: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