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준비위원회의 주최로 일조우호모임 《김일성주석탄생 100돐을 뜻깊게 맞이하자》

《태양절기념 일조우호모임》이 진행되였다.

《김일성주석탄생 100돐기념 일본준비위원회》의 주최로 10일 주석님의 탄생 99돐에 즈음한 《태양절기념 일조우호모임》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도꾜도내에서 진행된 모임에는 일본준비위원회 위원장인 조선녀성과 련대하는 일본부인련락회 시미즈 스미꼬대표, 데뷔 수카르노 조선김일성화김정일화보급후원회 명예회장, 이노끼 게놈 페데레이숀 이노끼 간지회장을 비롯한 준비위원회 위원들, 각지에서 모여온 각계층 일본인사들과 총련일군들 약 90명이 참가하였다.

모임에는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남승우부의장과 서충언국제통일국장이 래빈으로 참석하였다.

1부모임에서는 주석님의 대외활동을 수록한 비데오편집물이 상영된 후 주최자를 대표하여 시미즈 스미꼬위원장이 인사를 하였다.

지난 4월 평양에서 진행된 김일성주석탄생 100돐기념 국제준비위원회 책임일군협의회에 참가한 시미즈 스미꼬위원장은 협의회의 내용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국제준비위원회의 결정대로 일본에서도 명년의 김일성주석탄생 100돐을 뜻깊게 맞이하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힘있게 벌려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인사를 하는 시미즈 스미꼬위원장

이어서 인사를 한 남승우부의장은 주석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이 강성대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는데서 력사의 분수령으로 되는 해라고 지적하면서 조일국교정상화를 위한 운동에서도 큰 전환을 일으키기 위해 일본의 벗들과 굳게 손잡고 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모임에서는 또한 이노끼 간지씨와 데뷔 수카르노씨가 일조관계를 하루빨리 개선할것을 뜨겁게 호소하였다.

最福寺의 池上恵観法主로부터 보내온 축전이 소개된 다음 일조우호촉진도꾜의원련락회 에구찌 세이자브로대표(대표世話人)가 2012년의 태양절을 지향한 준비위원회의 활동계획을 발표하였다. 계획에 따르면 올해에는 주석님에 대한 추억을 더듬는 일조녀성들의 교류회, 평양선언발표 9돐에 즈음한 심포쥼 등이 예정되여있으며 래년 1월부터 태양절까지 일본 각지에서 기념전시회, 영화감상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하게 된다.

2부 축하연에서는 일조학술교육교류협회 中村元気회장의 축배사에 이어 각계 일본인사들이 2012년 태양절을 지향한 포부를 피력하였다.

참가자들은 서로 뉴대를 두터이 하면서 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이 되는 명년 태양절을 향해 일조우호운동을 더욱 활발히 벌려나갈 결의를 새로이 하였다.

（ 조선신보　2011-05-16 11:5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