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외무성, 로씨야외무성 부상일행의 조선방문에 대해 언급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로씨야외무성 부상일행의 조선방문과 관련하여 1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로씨야외무성 부상이며 6자회담 로씨야측 단장인 알렉쎄이 보로답낀과 일행이 11일부터 14일까지 조선을 방문하였다.

방문기간 로씨야외무성 부상은 박의춘외무상을 의례방문하고 외무성 제1부상과 담당부상을 만나 쌍무관계발전과 조선반도 및 지역정세, 6자회담재개문제 등 공동의 관심사들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교환을 진행하였다.

쌍방은 력사적인 조로모스크바선언발표 1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가일층 발전시키고 정치, 경제 등 다방면적인 분야에서 쌍무협조를 더욱 활성화할데 대하여 토의하였다.

로씨야측은 조선반도의 긴장격화에 우려를 표시하고 북남관계개선을 적극 돕는 측면에서 로씨야와 조선의 북과 남을 련결하는 철도와 가스관부설, 송전선건설 등 3자경제협조계획들이 특별히 전망성이 있다는것을 강조하였다.

조선측은 3자경제협조에 관한 로씨야측의 계획들에 지지를 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3자실무협상제안이 나오면 긍정적으로 검토할 용의를 표명하였다.

로씨야측은 조선반도핵문제를 정치외교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6자회담이 조속히 재개되여야 한다는 립장을 표명하고 조선이 핵시험과 탄도미싸일발사의 림시중지, 녕변지구의 우라니움농축시설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 전문가들의 접근, 6자회담에서의 우라니움농축문제론의 등 건설적인 조치들을 취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조선측은 전제조건없이 6자회담에 나갈수 있고 6자회담에서 우라니움농축문제가 론의되는것을 반대하지 않으며 회담이 재개되면 로씨야측이 제기한 기타 문제들도 동시행동원칙에 따라 전조선반도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 9.19공동성명의 리행과정에서 론의해결될수 있다는 립장을 표시하였다.

호상존중과 신뢰의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협상들은 유익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