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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성, 《공화국을 비방중상하는 미국을 용서치 않을것》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미국이 우리에 대한 비방중상에 열을 올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요즘 미국이 우리에 대해 《도발적》이니, 《호전적》이니 하며 헐뜯다못해 우리가 먄마에 핵협조를 준다는 생뚱같은 허구까지 꾸며대며 부산을 피우고있다.

며칠전에는 남조선의 일부 언론이 우리가 월드컵경기를 무단TV중계방송한다는 허위모략보도를 날린것을 가지고 미국무성 대변인 크라울리라는 사람이 무엄하게도 우리를 《범죄국가》라고 걸고들었다.

우리가 월드컵경기를 중계방송하는것은 해당 국제기구들과의 합의에 준하여 진행되는 합법적이고 정상적인 사업이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신성한 주권국가에 대하여 감히 《범죄국가》라고 악담한것은 극도의 반공화국적대열에 들뜬 히스테리, 멍텅구리의 입에서만 나올수 있는 망발이다.

지금 미국은 《천안》호사건을 둘러싸고 궁지에 빠진 저들의 괴뢰를 부축해주느라고 여념이 없다. 이번 기회에 흔들리고있던 남조선에 대한 《구세주》지위를 다시금 굳히는 동시에 그를 통하여 내부가 어수선한 일본도 단단히 길들이자는것이 미국의 속심이다. 이로부터 남조선괴뢰들의 말이라면 생억지도 무턱대고 두둔하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흑색선전에 전례없는 광기를 부리고있다.

크라울리의 《범죄국가》망발도 단순히 정보력과 어휘력이 부족한 한 개인의 정신분렬증세로만 볼수가 없다. 《전략적 인내》라는 보자기로 속수무책을 가리우고 6자회담을 비롯한 모든 대화를 회피하려는 현 행정부의 본심을 드러낸것이다.

미국이 대화에 자신이 없다면 우리 역시 촉구할 생각이 없다. 그러나 미국이 우리를 비방중상하는데 대하여서는 결코 용서치 않으며 우리 식의 계산방법이 있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조선신보)